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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덥지요? 서늘한 통나무 산장에서 하룻밤 어떨까요.

작고 소박한 여행

by 테하차피 작약꽃 2020. 11. 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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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4/2013 23:50

                                                                              조회  2209   |  추천   0   |  스크랩   0

 

낮 기온이 백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너무 더워서  다들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저기서 교통사고도 더 자주 일어나고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봐도 실수를 연발하는 사람들

투성이랍니다.

 

그나마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는 좀 낫겠지만 열기를 그대로 안고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정말 딱한 노릇이지요. 밤에도 80도가 넘는 날이 이어지니 이 더위를 어찌 피해야 할지...

 

예년보다 20도나 높은 기온이 그저 하루라도 먼저 사그라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희 통나무 산장은 다행히도 해발 오천오백 피트나 되는 높은 곳이어서 낮에도 그리 뜨겁지 않고

해만 지면 서늘한 기운이 감돌아 밖에서 바베큐 장작불을 피워놓고 즐기거나 이부자리에 전기담요를 켜놓고

잠들곤 합니다.

 

극성스런 더위를 하룻밤 만이라도 물리치고 싶다면 가족 친지 아웃과 함께 저희 통나무 산장으로 오십시오.

 

아래 당나라 시인 이 상은의 시구절은 선물로 가져가시고요.

 

 

八歲偸照鏡
팔세투조경              여덟 살 땐 거울을 몰래 들여다보고,

長眉已能畵
장미이능화              눈썹을 길게 그렸었지요.

十歲去踏靑
십세거답청               열 살 때는 나물 캐러 가곤 했어요.

芙蓉作裙차
부용작군차               연꽃 수놓은 치마를 입고,

十二學彈箏
십이학탄쟁                열두 살 땐 거문고를 배웠지요.

銀甲不曾사
은갑부증사                은갑을 손에서 빼지 않았죠.

十四藏六親
십사장육친                 열네 살 땐 부모 뒤에 숨곤 했어요.

懸知猶未嫁
현지유미가                 남자들이 왜 그런지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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