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0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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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많이 그리고 자주 달라지는 세상을 두루 겪다보니 숨이 찹니다.
GPS 내비게이션이 새로 등장해 생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들해지고 노트북도 퇴물 대열에 섰다지요.
개인끼리 혹은 사업자간에 돈을 주고 받는 일도 이젠 스마트 폰 하나면 순간적으로 해결되는 세상입니다.
그것도 수수료나 환전 차액을 거의 한푼도 뜯기지 않고 말입니다.
이베이의 자회사로 등장한 페이팔(paypal.com= 산장 예약하기에 이에 대한 설명이 있고 지금까지 4천 명 이상이 조회한 기록을 남겼습니다)이 온라인 은행 역할을 하면서 이메일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전세계 어디든 송금을
자유롭게 하게 되어 그것이 최첨단 송금방법인줄 알던게 불과 수년전인데 이것 마저도 머지않아 구시대 유물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라는 사이버 머니가 나타나 3년 사이에 글로벌 금융가를 위협할 만큼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급기야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까지도 관심을 표명한 것이지요.
무역업에 종사하던 한 일본인이 개발한 비트코인은 그 자체가 화폐단위인데다 이메일처럼 주고받을 수 있고 개인끼리는 물론 이를 취급하는 모든 업소에서 지불수단으로 사용가능하므로 환전도, 송금 수수료도, 개인 정보 유출 위험도 없고 업소또한 크레딧카드 경우처럼 차지백의 위험요인이 전혀 없어 신분확인이 필요없고 금융기관에 지불하는 수수료도 한푼 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킹해봐야 아무런 정보도 들어있지 않으니 크레딧카드처럼 수많은 개인 정보를 지닌 회사들이 전전긍긍 할 이유도 없다는 겁니다.
빌 게이츠의 표현대로 모든 금융기관이 그동안 배를 채워온 송금 수수료나 크레딧카드 사용료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거래가 익명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불법 자금의 세탁등에 이용될 수도 있다는게 큰 약점으로 정부나 금융기관들이 쉽게 허용하지는 않으리라고 내다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문제가 없는 거래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이메일도 한국의 네이버처럼 실명확인으로 한다면 위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므로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유럽대륙의 유로화처럼 전세계 공통의 화폐로 등장하게 될것이 눈에 선합니다.
미국에 속한 한인커뮤니티는 그러나 아직은 그런 소식이 아주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여전히 은행창구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수수료를 듬뿍 내야하고 일주일 쯤 기다려야 겨우 송금이 되는 구시대... 아니 구석기 시대를 헤매고 있으니까요. 미국내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고 싶어도 대개는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정몽준 가문의 아드님 말처럼 미개한 민중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같이 미개한 척하며 고객들의 주머니를 털어온 한인은행들이 괘씸한 건가요. 그도 저도 아니면 이런 흐름을 함께 타고 가면서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한인 언론들이 심각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트코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페이팔이 드러낸 여러 단점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의 회계 혁명을 이룬 퀵북회사 -
세금보고를 온라인으로 하는 터보텍스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로 잘 알려진-가 내놓은 페이먼트 네트워크 (Intuit Paymentnetwork = https://paymentnetwork.intuit.com/)정도는 한인 은행들도 개발할 수 있지않을까 아니 개발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고객들이 은행을 이용한 송금서비스를 외면하고 수표나 크레딧카드조차 사라지게 된다면 그때가서도 은행들이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괜한 걱정이지요? 잘 나가던 카카오톡도 세월호 이후 문제점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하루 최고 25만 명씩이나 빠져 나간다는 소식, 정말 남의 나라 이야기 일까요.
이메일과 은행 어카운트만 있으면 누구든지 송금, 수금이 가능하고 수수료는 보내는 사람은 공짜, 받는 사람은 50센트.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하루. 산장예약하시는 분들도 연습삼아 위 사이트로 가셔서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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