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생은 연극이다. 자기의 배역을 연기하는데 충실하라!

작고 소박한 여행

by 테하차피 작약꽃 2020. 11. 27. 07:26

본문

                                                                                                01/17/2017 19:00

                                                                                            조회  2484   |  추천   14   |  스크랩   0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이 말은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허상이고 우리의 인생은 크나큰 착각이라한다면

사람들은 이 말을 얼마나 받아들일수 있을까?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본다' 라는 행위는 수정체가 받아들인 이미지를 전기신호로 만들어서

그것을 두뇌가 읽는 것이다.

느낌 소리 냄새 등의 행위 역시 마찬가지로 전기신호로 전환된 것을

두뇌가 읽고 인식하는 것에 불과하며.

만약 세상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조작된 전기신호를 두뇌에 보낼 수 있다면

우리는 현실이 아닌 그 전기 신호를 세상의  모습으로 인식 할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아는 현실은 모두 허상일 뿐이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 .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는 일체유심조 사상은 흔히들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으니

마음을 바르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가르침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양자물리학의 '이중슬릿 실험'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정말로

물질을 만든다는 사실을 실감 할수있다. 

 

이 실험에 의하면 미립자는 누군가 바라보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물결로  잠재해 있을 뿐이지만

누군가 바라보면 알갱이로 모습을 나타낸다,

 

그런데 모든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남는 것이 미립자 이므로  미립자로 이루어진

만물의 원래 모습도 텅 빈 물결  즉  아무것도 아닌 무 인 것이다.

 

 

인생은 연극이다.  자신의 배역을 연기하는데 충실하라.

이렇게 우리가 현실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거나 이해했다면  우리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단 하나 허상이 아닌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혼.

우리의 인생은 영혼을 갈고 닦기 위한 하나의 연극이다.

꼭 죽음의 순간에 이르지 않고서도

'인생은 너무나 짧은 한때의 꿈 ' 같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어떤 기준으로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인생은 짧고 그토록 짧은 시간 동안

우리가 존재했다가 그것으로 모든게 끝이라는 섭리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것이 섭리라고해도 어쩔수 없지만  분명 어떤 무슨 의미가 있어야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이땅에 태어난 것은 나름대로 맡은 배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배역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방황할 수밖에 없고 배역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 할 수 있다. 

힘든 배역이 끝나면 다음 연극에서는 쉬운 배역이 기다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 내내 산장은 또 다시 닷 새간의 폭설이 예고되고 있다.

 좋기도 하고 한켠은 ..아까워라 누군가 온다면 더 좋을 텐데.

불어오는 바람에서 조차 아 ...맑고도 맑다. 

 

그 하늘에서 내리는 날리우는 눈발들은 또 어찌나 고운지.  

 

千山鳥飛絶  모든 산에 새가 나는 모습이 사라지고
萬徑人踪滅  온갖 길에 사람들의 발자국 없어졌다
孤舟蓑笠翁  배 한 척, 도롱이와 갓을 쓴 늙은이가
                                    獨釣寒江雪  눈이 오는 추운 강에서 홀로 낚시 할 뿐이라                                    

                                                      江雪  

              柳宗元(유종원)  

 


관련글 더보기

/* 본문 가운데 정렬 - 모든 요소 */ .area_view .article-view * { text-align: center !important; } .entry-content * { text-align: center !important; } #content p { text-align: center !importa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