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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 그리고 참으로 미안한 것

산장 이야기

by 테하차피 작약꽃 2020. 8. 2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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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내내 멈추지 못할 것 같은 눈이 내리면 

차마 그립다말 다 못할 그리운것이있다.

 

고왔던 지난 날 나를 기억해줄 내 오랜 아가들

짱구와 월간이 쪼꼬미 튼튼이.....감나무 한 그루.

 

 

이리도 곱게 잘 피워준 족두리 꽃.

 붉디 붉어 사방이 다 밝았던 맨드라미.

 

눈이내리면 지난 날 내 전부였던 그리움들이 소록소록 쌓여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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