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을
강아지하고 산책하고 자고 뉴스도 보던 한 여인이
오랫동안 완성하지 못했다던 그림 한점을 완성했다고
보여주었다.
한국 뉴스는 한 여자와 그녀의 여자들 이야기로 뒤죽박죽인 세상이다. 난리가 날 것 같으다.
권진원이라는 가수의 노래가 뉴스 엔딩곡으로 선정되서 느낌으로 알아채라고 한 귀뜸에 이 노래 오랜만에 들었다.
세상이야 또 어떻게든 돌아간다.
그림을 그리던 여인에게 들려주고싶다.

낑 소리 한번 안내고 며칠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유노. 잘 있는거지?

사람들이 떠나고 간 자리에는 자작나무가 홀로 한 생을 작별하고 있다.
산장에 자작나무가 서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푸른 편백나무 사이에 붉게 또 저 홀로 한 생을 보내고있다. 아프단 말 한마디도 없이.

10/26/20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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