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0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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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이나 고운 무 속은 또 처음이라!
보드레한 갓 칼질없이 뉘이고 속물들라고 반만 잘라 퐁당 귤!
향기좋은 쪽파 헝클어 넣고요.
매콤한 내 음력 설 지나 나라고 아랫쪽에 우겨 넣은 맵싸한 풋고추.
정월부터 맛 보일 동치미입니다.

끝없이 나리는 눈발속에 명주가 명상중입니다.
으흐!~ 이쁜 딸.

생새우 명태 오징어 멸치젓 생굴 .....딱 맞는간하며
이쁜 배추 사이사이에 척척 알아 챈 적지 무까지.
올해 김장은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서설도 저리 내려주셨으니!

쪽파 김치와 깍두기 오징어 속 무침은 사진도 찍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하염없이 나리는 눈 덕분에 항아리까지 다녀오는데 만도 숨가빠 정말 중노동..으로 채워진 하루였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뭐 ....노랑 꼬갱이 몇 포기 남겨두고 오징어와 생굴 듬북 넣고 버무린.
된장 생강 넣고 한 시간 쯤....푹 삶아 낸 김장날의 대 잔치 편육 뒷풀이는 잘 했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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