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오셨던 손님이 집 정원에서 기른 사과를 선물로 가져오셨습니다.
오래오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사과를 갈아 넣고 백김치를 버무렸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여기저기 열려 매달려있는 열매들을 따다
개복숭아 장아찌며 겨울나기 밑반찬들을 마련합니다.

2년 전에 심은 향기 그윽한 국화도 한껏 가을 정취를 품어주고.
나도 꽃이요.....보라 세 잎. 숨어 피는 꽃이 더 이쁩니다.

늙어가는 명주곁에 어진이가 이젠 의젓하게 집 주변을 챙깁니다.
순환되는 살아감의 이치를 알게 해주는
......주니어가 떠남을 잊게 해주기도 하는.
단풍나무 숲에 둘러쌓인 산장이 너무도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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