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아기 고양이 연두가 재롱 부립니다.
난간 위 걷기를 즐깁니다.

여름 내 보라색 꽃을 피워주고 벌들에게 꿀을 선물 해 준
아카시아 잎이 버려질 준비를 합니다.

연두도 여름 내 아카시아 나무 잎들과 잘 놀았습니다.
연두가 발로 톡 치면 잎 하나가 안녕! 하며 가차없이 툭!
떨어집니다.
연두는 아래를 내려다 보지만 안녕이 어떤 인사인지 모릅니다.

안녕을 모르는 연두는 또 아카시아 잎과 놀이에 열중합니다.

그저 안녕! 하고 툭 떨어지는 아카시아 잎과 노는 일은 재미없습니다.
연두는 참 좋겠다.
작별을 알지 못하니까....
연두와 아카시아 잎과 이야기하며 어느 새 가을의 별미인 쪽파 김치를 버물였습니다.
가을 ....작별의 계절이고 향기의 계절입니다.
쪽파 김치 향기가 ...바람에 여기저기 흩어집니다.

10/02/20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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