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92 | 추천 28 |
http://blog.koreadaily.com/tongnamu/957002

흙냄새가 좋다는 꼬마야.
바깥미장은 작은 단풍잎 닮은 너의 손으로 해주기를 기다렸단다.

마음씨 좋은 리카르도 아저씨가 한달 여 동안 공들여 쌓아 주셨단다.
화덕에 쌓아올린 황토벽돌을 말이다.
황토흙을 만지고 부비고 정말 즐겁고 재미났지?

꼬마야...이쁜 너의 엄마는 이 노래를 잘 기억할것이야.
우리들의 저 먼 기억속에 언제나 울림으로 남아있기 때문이지.

리카르도 아저씨의 사진 한 페이지를 꼭 넣어드리고 싶었단다.

꼬마야...그런데 말이다...
우리가 너무 열심히 황토 미장을 하고 작고 예쁜 돌맹이로 치장해주느라 그만 양념에 잘 재워두었던
갈비를 구워 낸 그 찰나를 찍지 못했구나.
너는 기억하지?
곁에서 냄새만 맡아도 침이 고이도록 맛나게 구워진 ..황토에 기름을 다 떨군 그 맛을 말이다.

| 2025 가을. 다시 만나는 통나무 산장에 사과가 익어갑니다. (0) | 2025.10.12 |
|---|---|
| 청정한 물에서만 자란다는 와사비를 길러보았습니다. (0) | 2025.10.12 |
| 밤나무를 생각하다. (0) | 2021.01.09 |
| 천년만에 부활 하는 신비의 도료 황칠 (0) | 2020.12.18 |
| 겨우살이 (미슬토) 효능 (0) | 2020.12.18 |
/* 본문 가운데 정렬 - 모든 요소 */ .area_view .article-view * { text-align: center !important; } .entry-content * { text-align: center !important; } #content p { text-align: center !important; } }